캐롯, ‘원터치 사고접수’ 광고 공개…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대구 깻잎농가 방문 [금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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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원터치 사고접수’ 광고 공개…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대구 깻잎농가 방문 [금융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4.05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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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4% 저축공제 특별 판매 개시
교보라이프플래닛, 여가 플랫폼 전용 보험 출시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보험학 연구과제 공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영상 ‘원터치 사고접수’ 편을 공개했다.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영상 ‘원터치 사고접수’ 편을 공개했다. ⓒ캐롯손해보험

캐롯, 신규 광고 ‘원터치 사고접수’ 공개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광고 모델 고윤정과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영상 ‘원터치 사고접수’ 편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 영상은 사고 발생 시 터치 한 번으로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캐롯의 서비스를 그동안 수동으로 고객이 직접 신고하며 겪어왔던 불편함과 대비적으로 표현했다.

지금까지 자동차보험은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 신고부터 사고 위치 확인 및 보험사 안내까지 운전자가 모두 직접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캐롯은 데이터 기반 기술력이 집약된 IoT(Internet of Things) 기기, 캐롯플러그를 활용해 간단한 터치 한 번으로 사고 신고부터 위치 확인까지 자동으로 이뤄진다.

배주영 캐롯손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은 탄 만큼 보험료를 내는 합리성은 물론이고, 사고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기술과 데이터에 기반한 캐롯의 비전과 노력들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이 프렌트립과 함께 ‘프립케어(무)라플 365미니보험’을 출시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이 프렌트립과 함께 ‘프립케어(무)라플 365미니보험’을 출시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 여가 플랫폼 전용 보험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김영석)이 대한민국 취미 여가 1등 플랫폼 ‘프립’을 운영하는 프렌트립(대표이사 임수열)과 함께 ‘프립케어(무)라플 365미니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프립은 국내 최대 취미 여가 탐색 플랫폼으로 현재 150만 사용자가 액티비티, 원데이 클래스, 소셜 모임, 여행 등 다채로운 취미 여가를 즐기고 있다.

라이프플래닛은 프립의 사용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취미 여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프립과 함께 원스톱 케어 솔루션 보험 프립케어를 출시했다. 이 보험은 재해골절 진단, 법정 감염병 진단, 특정식 중독 입원 등 대표 6가지 항목을 보장한다. 특히 강력범죄 피해 상해 위로금의 경우 1년간 최대 200만원까지 제공된다.

프립 임수열 대표이사는 “프립케어는 국내 플랫폼 중 최초로 사용자 안전 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프립 사용자가 더욱 안심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MG 무궁무진 플러스 저축공제’ 포스터. ⓒ새마을금고중앙회
‘MG 무궁무진 플러스 저축공제’ 포스터.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4% 저축공제 특별 판매 개시

MG새마을금고 보험이 ‘무배당 MG 무궁무진 플러스 저축공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무배당 MG 무궁무진 플러스 저축공제는 10년 만기 일시납 상품으로, 5년까지 4% 확정이율을 적용해 확정된 수익을 보장한다. 5년 이후에도 계속 유지하는 계약자에게는 그 당시 공시이율을 적용해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년 만기 시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부터 10억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회원의 자산증대, 사망보장은 물론 노후준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 보험은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회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대구 깻잎 농가를 찾아 생육 부진 피해를 점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대구 깻잎 농가를 찾아 생육 부진 피해를 점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대구 깻잎농가 피해복구 약속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4일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피해를 입은 대구 동구 소재 깻잎 생산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범농협 차원의 지원책을 발표했다.

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평년대비 강수량은 4배 증가했으나 총 일조시간은 80% 수준으로 급감해 생육 부진·농작물 수정불량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다.

이날 깻잎 농가를 방문한 강 회장은 “농작물이 크게 성장해야 할 시기에 일조량 부족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농업인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무이자 재해자금 2000억원 지원 △저품위과 상품화 및 판매촉진을 위한 자금 지원 △과채류 하나로마트 특별판매 예산지원 △영양제 할인공급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2024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 공모 포스터. ⓒ교보생명
‘2024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 공모 포스터. ⓒ교보생명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보험학 연구과제 공모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이사장 남궁훈)가 국내 보험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4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보험 장학사업, 보험학 연구지원사업, 전통문화 계승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국내 보험분야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과 연구의욕 고취를 통해 보험학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보험학 연구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3편의 연구과제를 지원했으며 지원금은 약 7억500만원에 달한다.

보험학 연구지원 자격은 보험 관련 교수이거나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원, 전문가다. 연구 주제는 ‘보험학 및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의성 있는 연구’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에 선정되면 논문연구 1편당 1000만원, 저술연구 1편당 2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보험은 인간 사랑을 실천하는 산업으로 보험학뿐만 아니라 인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과의 통합적 연구가 필요하다”며 “인구 감소와 디지털 혁명으로 급변하는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독창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참신한 학제 간 연구도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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