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7·30 재보궐 공천 면접 이틀 째…전략공천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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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7·30 재보궐 공천 면접 이틀 째…전략공천 지역은?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4.06.28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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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30일 오후 2시 공천관리위 회의를 열고 경선 지역과 전략공천심사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그 전에 앞서 공천을 신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8~29일 기초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당 내에선 최대 경합지역을 분류되는 서울(동작을)과 수도권(경기 수원을·병·정)등을 전략공천심사 지역으로 결정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7·30 재·보궐선거 공천 신청자 면접을 가졌다. 현재까지 6개 지역, 31명의 공천 신청자들을 심사했다.

▲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 뉴시스

윤상현 공천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 면접을 실시하기 전, "현재 국회의석수 285석 중 우리 의석수가 147석이다. 어떻게든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과반을 반드시 넘겨야 한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원유철 위원도 같은 자리에서 "당선가능성을 최우선으로 해서 공천 인사가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원 위원은 "특히 우리가 상향식 공천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선거관리위원회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물리적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선관위가 적극 협조해서 이번 재보궐 선거에 국민 뜻이 잘 반영될 수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새누리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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