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태호,"총력을 다해 경제 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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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태호,"총력을 다해 경제 살리겠다"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4.11.05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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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허리굽혀 인사하는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 ⓒ 뉴시스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다시 당에 복귀한만큼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5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사퇴 이후 특히 당 중진위나 초선 그룹에서 다시 들어와 당의 변화와 혁신을 더 강하게 추진해 달라는 요구들이 있었다"며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하는데 제가 계속 고집하기엔 솔직히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최고위원직 사퇴보단 차라리 적극적인 노력을 보였어야 하는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부분에 대해선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만큼 사퇴를 통해서 당과 정치 여야의 경제와 개헌, 이 두마리 토끼를 놓칠 수 없다는 각성의 메세지를 던진 것이다"며 "다시 돌아오 만큼 더 총력적으로 그런 마음으로 경제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이 사퇴쇼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최고위원 자리에 쉽게 올라온 것이 아니다"며 "한국 정치 현실에 대해 절박성을 알린 애절한 저의 마음을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이재오 전 대표를 비롯해 많은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퇴 이유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해준 데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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