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롯데백화점이 신학기를 맞아 총 1억 원의 학자금을 경품을 내놓는다.

1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점포 방문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억 원 상당의 학자금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비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경품행사는 구매와 상관없이 롯데백화점 전 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응모권 작성 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각 100만 원씩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은 2월 10일, 본점 1층에서 진행한다. 단, 아웃렛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한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이완신 전무는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학자금을 준비하느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롯데백화점은 향후에도 10억 경품과 훈민정음 서판 등 시의성 있는 경품 행사를 준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