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17일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주총회에서 1호 의안인 합병건에 대한 표결이 시작됐다. 결과는 검표를 거쳐 오후 12시 전후로 발표될 예정이다.

표결지 작성이 끝나는 대로 전산처리 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위임장을 전달했더라도 직접 주총장에 참석한 경우, 위임장은 효력을 잃게된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에 대한 합병안이 승인되면 9월 1일 통합 삼성물산 법인이 공식 출범하게 된다.

한편, 이날 출석 주주는 553명으로 참석률은 83.57% 수준이다. 합병은 55.71%의 주주가 찬성해야 승인된다.

방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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