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17일 오전 11시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물산 주총 결과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보다 많은 주주들이 참여한 데다 찬성과 반대 측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되고 있어 주총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발언을 원하는 소액주주들이 넘쳐나고 있어 표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주주들은 "외국자본이 들어와 국익을 훼손하려 하고 있다"는 주장과 "합병 비율이 불공정하다"는 의견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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