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 정선분소가 21~22일까지 1박 2일 동안 카지노 인근 지역 내 도박문제 피해자와 그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템플스테이는 강원도 동해시에서 이뤄졌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삼화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명상, 차담, 예불, 포행, 공예체험 등이 진행됐다.
향후 정선분소는 이번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도박문제 피해자들의 내적 성장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한 남성은 “자연이 주는 쉼과 편안함을 통해 도박문제로 인해 잃어버렸던 자신을 되돌아보고, 힐링하는 소중이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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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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