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타운, 개장 40일만에 누적 매출 38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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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타운, 개장 40일만에 누적 매출 380억 원 돌파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7.30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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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일산서구에 위치한 이마트타운 ⓒ 이마트

'이마트타운'이 문을 연지 약 40일만에 누적 매출 380억 원을 달성했다.

신세계그룹은 경기 고양 일산서구에 오픈한 이마트타운이 개장 후부터 이달 26일까지 매출 380억 원, 객수 67만명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문을 연 이마트타운은 국내 최초로 대형마트와 창고형마트가 동시에 입점된 매장으로 연면적 9만9000㎡, 매장면적 3만㎡ 규모로 들어섰다.

이마트는 이마트타운에서 창고형마트 '트레이더스'를 비롯해 식음마켓 '피코크 키친', 가전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 등이 매출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더스는 수입먹거리, 수입장난감, 병행수입 명품백을 브랜드별로 갖춘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특히 모터보트, 자쿠지, 카라반 등 대형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품목들을 전시해 판매하고 있다.

피코크 키친은 구매와 식음을 함께할 수 있는 복합 식문화 리테일 매장으로 이마트 매장 1층에 2000㎡, 300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16개의 코너를 오리엔탈, 아메리칸, 유러피안 등으로 나누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일렉트로마트는 대형·소형·디지털 등 모든 가전 상품을 아우르면서도 드론 체험존, 액션캠 매장 등 특색을 갖춘 상품존을 함께 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통합형 가전 전문매장이다.

일렉트로마트에는 1000여개의 피규어도 전시돼 있으며 3D 프린터, 맥주 거품기 등 신기한 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여 특히 남자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매장을 구현했다.

또한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샵을 표방하는 '더라이프'를 비롯해 친환경 페인트샵 '벤자민무어', 한식뷔페 '올반'과 홍대 짬뽕 맛집 '초마'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타운이 오픈 이후 한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며 "20년이 넘는 노하우를 가진 이마트의 모든 역량이 집중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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