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맹희 빈소] 장남 이재현, 19일 빈소방문 가능할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맹희 빈소] 장남 이재현, 19일 빈소방문 가능할까
  • 방글 기자
  • 승인 2015.08.19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부친 이맹희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뉴시스

18일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을 빈소를 찾지 못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오늘(19일)은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문객을 맞은 첫날 장남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결국 아버지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지 못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영결식 참여는 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19일 잠시라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결정일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 회장은 빈소 방문을 원하고 있지만, 감염 등을 우려한 병원 측이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 관계자는 “이 회장이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도 면역억제제를 투여 받고 있다”며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장례식장까지도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 중인 이재현 회장은 장례식장 방문을 위해 주거제한 지역을 확대했다.

하지만 건강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해석이다.

한편, 이날 이맹희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장남 이재현 회장의 아들 이선호 군과 장녀 이미경 부회장, 차남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