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혼다코리아 승용·이륜차 2만1132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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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혼다코리아 승용·이륜차 2만1132대 리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8.30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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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혼다코리아가 판매한 승용·이륜차 2만1132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된다.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가 판매한 승용·이륜차 2만113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 리콜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CR-V(2006년 5월 24일~2011년 3월 29일 제작분) 승용차 1만8690대로 에어백(일본 타카타社 부품)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이 발생해 내부 부품 파편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륜차의 경우에는 CBR125R(2013년 10월 1일~2015년 6월 11일) 등 10개 모델 총 2189대에서 메인퓨즈가 열손상으로 끊어져 엔진시동이 꺼지거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또한 CBR500R 모델(2013년 3월 15일~2015년 4월 1일) 253대는 연료탱크 내부의 연료량 감지센서 결함으로 연료량 표시 오류와 시동꺼짐이 발생할 수 있어 리콜 조치한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차주는 오는 31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 받은 경우 비용 청구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혼다코리아로 문의 가능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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