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DA,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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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 개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9.18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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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2홀에서 열린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 모습.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2홀에서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Import Car Career Fair 2015)'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입차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인재들에게 수입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을 비롯해 수입 자동차 업계·채용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본 행사에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와 공식 딜러사 포함 38곳(50개 부스)이 참여해 △영업 △A/S △기획·마케팅 △일반사무 분야의 신입, 경력직원 모집에 나섰다.

특히 기업별 면접이 진행될 기업 채용관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줄 수입차 업계의 멘토의 채용설명회와 기업의 인재상 분석 및 구직자와의 면접을 통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용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수입차 채용설명회에는 김영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이사와 장성택 BMW 그룹 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장이 멘토로 초청돼 강연과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앞서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효과적인 채용박람회 운영을 위해 구직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희망하는 수입차 업체에 사전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운영했다.

사전에 제출한 구직 정보는 기업들에게 채용 자료로 제공됐으며 지원자들을 위한 이력서 출력, 사진 촬영·출력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수입차 채용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재 채용이 이뤄져 수입차 업계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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