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14일 미국으로 출국해 박 대통령을 수행한 뒤, 에너지 사업 등 미국 내 SK사업장을 점검한다.
이번 방미 경제사절단에는 최 회장 외에도 허창수 GS그룹 회장 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참여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절단 규모는 12일쯤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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