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싱가포르 응텡퐁 종합병원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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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싱가포르 응텡퐁 종합병원 준공식 가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0.12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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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GS건설이 준공한 싱가포르 응텡퐁 종합병원의 전경. ⓒ GS건설

GS건설은 지난 10일 호텔 같은 독특한 외관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싱가포르 응텡퐁 종합병원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임병용 GS건설 사장,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진행됐다.

앞서 GS건설은 2012년 5월 싱가포르 응텡퐁 종합병원 프로젝트를 6000억 원에 단독으로 수주했으며 연면적 23만7190㎡에 총 1100 병상 규모, 지하2~지상 16층 3개동으로 구성됐다.

응텡퐁 종합병원은 유선형과 선풍기 팬 모양의 독특한 평면 설계로 기존 병원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실 배치와 공간성을 갖췄다.

또한 병원건축의 국제 표준 적용을 바탕으로 최신 병원설계는 물론 의료기술 트렌드, 독특한 외관을 갖춰 랜드마크로서의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특히 GS건설은 응텡퐁 종합병원을 통해 싱가포르 건설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제도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어워드를 획득하며 시공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응텡퐁 프로젝트를 총괄한 박광호 GS건설 상무는"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종합병원 프로젝트에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했다"며 "앞으로도 싱가포르 정부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사업 파트너로써 더욱 신뢰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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