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서거]朴대통령 해외순방 중 비보 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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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서거]朴대통령 해외순방 중 비보 접해
  • 오지혜 기자
  • 승인 2015.11.22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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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통령 귀국 후 조문·조화·장례형태 등 결정될 듯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오지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갑작스럽게 접한 가운데, 청와대가 22일 애도성명을 낼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박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일정을 수행 중인 청와대 관계자는 "언론보도로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했다"며 "오늘 중 대변인을 통해 애도 입장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자정께로 박 대통령에게 바로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박 대통령이 오는 23일 귀국해 조문 여부나 대통령 명의의 조화, 전직 대통령 예우에 따른 장례 형태 등이 결정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전직 대통령 서거시에 국가장 행사는 유족과의 협의와 행정자치부 장관의 제청에 따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재가한다. 장의위원회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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