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빈소]전두환, 전격적으로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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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빈소]전두환, 전격적으로 조문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5.11.2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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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에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25일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59분 검은 수트를 입고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 경호원 두 명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부인 이순자 씨는 동행하지 않았다.

그는 방명록에 한자로 ‘전두환’이라고 쓴 뒤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변호사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노 변호사는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와 가볍게 악수를 나누고 약 10분 간 빈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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