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초대사진전 수익금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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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초대사진전 수익금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5.11.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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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방문해 지역주민들 삶에 도움 되는 모습 보고 싶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월드비전에 수익금 전달하는 정의화 국회의장 ⓒ 대한민국국회

정의화 국회의장이 27일 ‘정의화의 시선’ 초대 사진전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을 만나 “사진전 수익금 기부는 단순히 금액을 넘어 나눔의 문화를 형성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수익금이 전달되는 케냐 밤바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들 삶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양 회장은 “현재 아프리카 많은 지역에서 식수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서 ”수익금 전달은 아프리카 식수사업에 큰 도움 될 것이며, 우리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자리 잡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 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촬영한 사진 중 40점을 선정해 서울과 부산, 광주에서 전시했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 측에 기부한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정 의장이 후원한 수익금은 아프리카 케냐의 밤바 지역 식수대 건설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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