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두산건설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20층, 9개동 총 648세대 규모의 재개발 단지로 전세대가 84㎡ 이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167가구 △84㎡ 260가구 등 427세대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는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총 길이 4.3km 푸른길 공원 산책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2개소와 주민운동시설 2개소, 휴게소 2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는 재개발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 1km내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이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와 가깝다.
교육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와 인접해 △계림초 △교대부설초 △충장중 △동신중 △광주고 △전남여고 △광주교대 △전남대 △조선대 등 명문 학군이 밀집돼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필문대로를 통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이용도 편리하다. 더불어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621-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오는 11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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