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올해 8647가구 분양…전년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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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올해 8647가구 분양…전년비 20%↑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1.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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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아파트 7507가구와 오피스텔 1140실 등 총 8647가구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7104가구를 공급한 것에 비해 약 20% 증가한 물량이다.

주택 수요가 풍부한 서울·수도권 및 광역시 물량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한다는 점이 눈에 띤다. 지역별로 서울 580가구, 부산 1006가구, 인천 1140가구, 울산 879가구, 광주 894가구, 세종시 674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도별로는 경기 1283가구, 경남 1687가구, 충남 504가구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택담보대출 관리 강화 △미국 금리 인상 등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예상되지만, 철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입지를 선정한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판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인 분양을 통해 회사의 인지도가 한층 상승했다”며, “고객중심의 상품 전략으로 주택 시장의 강자로 부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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