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뜻 받들어 행복한 대한민국 이끄는 당 되겠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오지혜 기자)
이번 주말 발기인대회를 앞두고 있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 중심의 신당이 8일 당명을 '국민의당'으로 확정했다.
안철수신당 창당실무준비단은 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대국민 상대 공모를 진행해 모두 1만4천여 건의 응모작을 받아 심사한 결과, 당명을 '국민의당'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실무단이 별도로 구성한 당명선정위원회는 "대한민국의 비전은 국민 속에 있기 때문에 국민의 뜻을 잘 받들어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당이 되겠다는 약속을 표현한 것"이라고 당명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국민의 당은 향후 당 색상과 로고에 대한 대국민 공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 당은 한상진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창당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발탁, 창당 준비 과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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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本立道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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