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대림산업은 올해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인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360 가구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정부가 뉴스테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고 수요자의 뉴스테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5개 동, 전용면적 84㎡, 360 가구로 구성됐다.
공급형태는 3가지다. 복층형과 테라스가 같이 공급되는 ‘듀플렉스형’ 5개 타입(144 가구)과 테라스만 공급되는 ‘테라스형’ 10개 타입(156 가구), 테라스와 복층형이 아닌 일반상품으로 구성된 ‘플랫형’ 6개 타입(60 가구)이다. 모든 타입의 최상층(4층) 가구에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주거기간은 8년을 보장하고 임대료 상승은 연 5% 이내로 제한했다. 임대가격은 보증금 4억5000만 원·월 임대료 40만 원 수준이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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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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