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번’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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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번’ 내달 분양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1.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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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힐스테이트 녹번 조감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2월 말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53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녹번’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녹번은 지하3층~지상20층 13개 동, 전용면적 49~118㎡ 총 95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26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는 △49㎡ 9가구 △59㎡ 51가구 △84㎡ 200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녹번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 바로 앞에 위치해 단지 광장을 통해 바로 진입이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 통일로·내부순환도로 등과도 가깝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이 있는 불광역 상업지구도 인접해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은평초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생활권 내 녹원초교(예정)·영락중교 등이 있다. 은평구청과 문화예술회관 등 주요 관공서와 의료시설과의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북한산 국립공원·독바위 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녹번은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최초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이 적용된다. 입주자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에너지 사용 정보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앱’도 제공된다.

주차장은 100% 지하주차장으로 마련해 보행 중심의 단지로 구성했으며 단지 내 북한산 둘레길을 테마로 한 산책로가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휘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 등도 제공될 예정이며 독서실과 북카페도 들어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녹번은 서울 도심까지 20분 내 접근이 가능해 실거주자·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녹번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53번지에 위치하며 2월 말 개관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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