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EQ900, '2016 한국 올해의 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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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 '2016 한국 올해의 차' 수상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1.31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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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이 '2016 한국 올해의 차'로 선정된 EQ900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

현대차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지난 2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Q900'이 '2016 한국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 올해의 차는 매년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해 오고 있으며, 현재 40여개 국내 언론 매체가 협회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에 출시돼 300대 이상 판매된 신차 27종 가운데 3차에 걸친 심사와 투표를 진행, 대상인 '올해의 차'를 비롯해 수입차, 그린카, 퍼포먼스, 디자인 등 각 부문별로 수상 모델을 선정했다.

심사는 △가격 대비 가치 △성능 △편의성·편의사양 △디자인·감성 △안전 △연료효율성 등 6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올해의 차를 수상한 EQ900은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출범 이후 처음 선보인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EQ900의 올해의 차 수상이 혁신성과 고객 가치 제고는 물론 국산 최고급 초대형 세단에 걸맞는 성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부했다.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인간중심의 진보를 지향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차가 '2016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고객서비스, 영업·마케팅 등 전 부문에 걸쳐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2016 한국 올해의 그린카'에는 현대차의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수상했다.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친환경과 성능,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모델로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최우석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정재희 한국수입차협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 완성차·수입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 올해의 차'는 매년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해 오고 있으며, 현재 40여개 국내 언론 매체가 협회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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