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광교상현 꿈에그린', 신분당선 수혜단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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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광교상현 꿈에그린', 신분당선 수혜단지로 주목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3.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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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광교상현 꿈에그린' 조감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상현동 162번지)에 짓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이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의 수혜단지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단지 입주민들은 인근에 위치한 상현역을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이전하는 판교와도 지하철 여섯 정거장 거리여서 이주 가능성이 있는 약 3000명 직원의 배후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는 평이다. 발코니 무상 확장과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이후 분양 문의가 늘었으며 계약률도 높아져 신분당선의 위력을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639가구 규모의 역세권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구성됐다. 총 가구 수의 약 95%가 전용면적 84㎡ 이하다.

단지는 △광교 이마트 △광교 롯데아울렛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의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도 가깝다. 교육환경으로 △매봉초교 △상현중 △상현고 △서원중 △서원고 등이 인근에 자리했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광교산 조망권을 갖췄으며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축구장의 약 1.3배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도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건설이 조성해 기부채납 하는 것으로 단지 준공시점에 맞춰 조성될 계획이다.

저층부에 위치한 35가구를 특화구조로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1층에 위치한 전용 120㎡ 11가구는 복층 구조의 평면으로 설계됐다. 1층과 2층에 위치한 전용 89·92㎡의 경우 거실의 크기를 확장한 저층 특화 평면이 적용됐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난해 11월 청약·계약을 진행한 이후 현재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상현동 162번지) 현장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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