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함께 '전기택시 100대 운행 기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차 시동 퍼포먼스와 전기택시 시대를 알리는 세레모니에 이어 카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특히 퍼레이드에는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르노삼성 SM3 Z.E는 빠른 충전시간, 경제적인 유지비 등 기술적인 부분과 경제성 측면에서 전기택시로서 단연 최고"라며 "르노삼성은 앞으로도 전기택시보급 확대에 앞장서 친환경 도시에 도움이 되는 기반 확충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이번 제주도 전기택시 100대 중 98대를 SM3 Z.E.로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2014년 제주도에 전기택시를 보급하기 시작한 르노삼성은 올해까지 전국에 총 215대의 전기택시를 보급, 전기택시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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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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