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브랜드 10만 번째 판매 차량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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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브랜드 10만 번째 판매 차량 전달식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12.20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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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10만 번째 티볼리의 주인공이 된 유지완 고객이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발산대리점에서 티볼리 브랜드의 내수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하는 10만 번째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만 번째 티볼리 출고 고객과 채규병 쌍용차 서울강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차량과 함께 주유권, 티볼리 브랜드 컬렉션 기념품을 전달했다.

10만 번째 티볼리 주인공 유지완(34)씨는 "생애 첫 차를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지인들이 티볼리 에어를 적극 추천했다. 직접 시승해 보니 운전하기 쉽고 넓은 공간이 실용적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다"며 "가족들을 태우고 여행을 떠날 생각에 벌써 마음이 부푼다. 티볼리 에어와 함께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은 "티볼리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는 합리적인 가격에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은 물론 디젤 엔진과 티볼리 에어 출시 등 꾸준한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한 결과"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지난 9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를 적용한 2017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오는 2018년에도 판매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티볼리는 지난 3월 출시된 티볼리 에어와 함께 티볼리 브랜드를 구축, 쌍용차 모델 중 최단기간인 23개월 만에 내수 10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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