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에어서울은 2017년 캐빈승무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신입(인턴)과 경력을 포함해 100명 내외이며 지원자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에어서울 채용사이트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이며 경력직의 경우 비행 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1·2차 면접 전형, 신체검사와 체력검사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이후에 입사하게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가 2대 추가로 도입되며 신규 노선도 4개 정도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적정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민트빛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열정과 개성이 가득한 인재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해 10월 국제선에 첫 취항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신규 항공사로 현재 일본 7개 노선(△히로시마 △나가사키 △다카마쓰 △도야마 △시즈오카 △요나고 △구마모토)과 동남아 3개 노선(△씨엠립 △마카오 △코타키나발루)을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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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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