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11일부터 이틀간 사내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안전 캠페인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포스터를 사내 곳곳에 부착하고 관련 내용이 담긴 마우스패드와 자석을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티웨이항공이 시행하고 있는 '안전신고 포상제'에 대한 참여도 함께 독려했다.
안전신고 포상제는 안전한 운항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안전저해요소를 발견하는 직원들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단순히 보고와 포상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안전과 관련된 조그만 장애요소라도 사전 발굴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된 티웨이항공의 사내 안전 캠페인은 지난해 2월 첫 시행 이후 분기별로 꾸준히 실시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사는 다양한 직군이 존재하지만 안전이란 가장 큰 공동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참여하는 안전 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
좌우명 :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