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bhc가 송도국제도시에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창고43 송도점’을 15일 오픈했다.
창고43 송도점은 인천시 연수구 오네스타몰에 위치한 13번째 직영 매장이자 수도권 지역으로는 첫 번째 매장이다. 이날 창고43 송도점은 박현종 bhc 회장을 비롯해 임금옥 bhc 대표 등 회사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열었다.
그동안 창고43은 여의도 매장을 비롯해 시청, 강남, 상암, 종로 등 비즈니스 중심 지역 위주로 매장을 운영해 왔지만 이번 송도점 오픈으로 서울이 아닌 수도권 지역으로 매장을 처음으로 확대했다.
창고43 송도점은 총면적 496㎡(150평)에 180석 규모로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홀 이외에도 식사 겸 미팅이 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인 룸을 9개 배치했다.
국제 비즈니스센터로 개발된 송도국제도시는 최근 관광 및 쇼핑으로 주목받고 있는 관광지로 교육 환경이 뛰어나 주거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관광, 교육,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창고43 송도점은 편안한 비즈니스 미팅과 가족모임이 될 수 있도록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다.
창고43 관계자는 “창고스페셜 등 창고43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아 수도권에서의 오픈 요구가 있었다”며 “이번 송도점 오픈을 계기로 앞으로 수도권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는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창고43을 비롯해 소고기 전문 외식 브랜드인 ‘그램그램’과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 그리고 숯불양념 소갈비 전문점인 ‘불소식당’ 등 치킨 외에 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