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하이트진로, 소주 수출 지난해 940억…CU, 가맹본부-점주 간 소통 ‘두드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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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하이트진로, 소주 수출 지난해 940억…CU, 가맹본부-점주 간 소통 ‘두드림’ 진행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3.21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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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하이트진로는 해외로 소주를 수출한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소주 수출 50년…지난해 940억 실적

하이트진로는 해외로 소주를 수출한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88개국을 대상으로 93개 브랜드(PB제품 포함)의 맥주, 소주 막걸리 등을 수출하고 있으, 10년 전에 비해 수출국가수는 2배 가까이 증가했다.

1977년에는 국산 주류 수출 실적이 총 161만6357달러에 달했다. 이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64만6439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며 주류수출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하이트진로 수출 실적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940억 원의 수출실적을 올리며 20년 전인 1997년 339억 원에 비해 약 3배 가량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리조트, 이색 미술 전시관 ‘아틀리에 閑‘ 개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틀리에 閑’이라는 브랜드의 미술전시관 개관을 준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틀리에 閑은 신개념 이색 미술 전시관이다. 휴식과 예술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미술 애호가는 물론 대중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주는 특별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꾸며진다.

한화리조트는 아틀리에 閑 론칭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페이스북에 게시된 아틀리에 閑 관련 퀴즈를 풀거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아틀리에 閑 소식을 리그램하고 태그로 달면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로 준다.

이벤트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4월 4일에 한화리조트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 가맹본부-점주 간 소통 ‘두드림’ 진행

BGF리테일은 전국 1만2600여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상반기 점포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상호 소통하는 ‘두드림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두드림은 CU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연 2회 가맹점주의 의견과 업계 트렌드를 반영하여 매회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두드림에서는 ‘CVS+⍺’라는 주제 아래 획일화된 유통채널로서의 편의점을 넘어 점포 입지에 따라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점포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물산, 설상 첫 올림픽 메달 이상호 선수 가족 롯데월드타워 초대

롯데물산은 한국 설상 종목 첫 올림픽 메달을 딴 이상호(23∙한국체대)와 가족들을 롯데월드타워에 초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한 이상호 선수는 6성급 호텔 시그니엘서울에서 숙박을 하며 1박2일 동안 가족과 함께 타워 주요 시설들을 방문했다. 이 선수는 이 날 오후 타워 5층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롯데월드타워 소개를 듣고 가족들과 함께 롯데뮤지엄 전시 관람과 전망대에서 서울의 야경을 즐겼다. 

롯데물산은 2016년 스키협회 선수들을 초대해 올림픽 선전을 격려했으며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면 다시 초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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