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NH투자증권이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3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2017년도 장학생 17명에게는 대학입학 축하격려금 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농촌 지역 중심으로 우수 장학생을 선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까지 장학금을 지원한 학생 수는 총 527명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 희망나무 장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농가 자녀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교육복지 제공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