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SDI,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세 시현
[특징주] 삼성SDI,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세 시현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7.13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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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시장 기대치 웃돌 것으로 추정…올해 실적 눈높이 상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1주일 내 삼성SDI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NH투자증권은 삼성SDI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추정하면서 2018년 실적 눈높이 또한 상향했다고 밝혔다.

13일 삼성SDI는 전 거래일(23만 3500원)보다 1000원(%) 상승한 23만 4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37분 현재 전일 대비 4000원(1.71%) 오른 23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삼성SDI의 2분기 실적을 매출액 2조 2100억 원(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 영업이익 1517억 원(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로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 예상했다.

올 상반기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 점으로는 동사의 신성장동력인 중대형 2차전지의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xEV용 중대형 2차전지의 경우 올 상반기 공급물량(MWh 기준)이 지난해 공급물량의 50%를 초과하는 등 톱 라인 성장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SS용 중대형 2차전지의 경우, 수주 효과에 따른 실적 성장과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제도 개선으로 REC 수요자들의 신재생에너지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2차전지 기반 ESS의 보급이 확산될 것이라고 함께 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이에 기반해 올해 동사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8조 8200억 원과 5571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올해 중대형 2차전지 생산라인 가동률이 올라갈 것으로 보았으며 추가로 소형 원형/폴리모 2차전지 공급물량 전망치도 함께 상향했다.

NH투자증권 고정우 연구원은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실적 전망 상향 등으로 기존 27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상향한다”라며 “자동차OEM 업체에 효과적으로 침투한다면 고성장세가 장기간 이어질 공산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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