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스마트 자판기 ‘CINE TO-GO’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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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스마트 자판기 ‘CINE TO-GO’ 운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9.05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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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롯데시네마 스마트자판기 'CINE TO-GO' 모습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내에서도 간단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자판기 ‘CINE TO-GO’를 서울 월드타워관에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CINE TO-GO는 영화관에 방문한 고객이 영화 상영 전·후 대기 시간 동안 편리하고 재밌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조조·심야 등 영화 시간에 상관없이 이용편의성을 향상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불필요한 대면 소통 없이 소비를 원하는 ‘언텍트(Un-Tact)’ 트렌드 니즈를 반영해,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통한 제품 확인 및 구매가 진행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자판기 안에 비치된 실물을 확인 후, 터치스크린으로 제품을 선택하고 신용카드, 삼성페이 등으로 결제하면 된다.

CINE TO-GO 1호기는 월드타워 5층에 설치됐으며, 음료·뷰티·헬스 제품 등 100여 종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판매 상품 선정은 드러그 스토어 롭스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핸드크림·구강케어 제품 등 고객 수요가 높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기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관객들이 극장에서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IT산업을 결합한 CINE TO-GO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발굴해 극장을 찾은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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