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앱⑬모두의 주차장]고민 필요 없는 '주차장 안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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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앱⑬모두의 주차장]고민 필요 없는 '주차장 안내자'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9.18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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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모두의 주차장은 주차장 정보 앱으로, △주차장 정보 제공 △주차공간 제보 기능 △주차공간 공유 기능 △주차요금 결제 등을 제공한다. ⓒ모두의 주차장

차를 타고 익숙하지 않은 곳에 갔을 때 주차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혹은 주차할 곳을 찾더라도 주차비가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단속 지역인지 아닌지 알지 못해 곤욕스러운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분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주차장 안내자 역할을 자처한 앱이 바로 '모두의 주차장'이다.

모두의 주차장은 주차장 정보 앱으로, △주차장 정보 제공 △주차공간 제보 기능 △주차공간 공유 기능 △주차요금 결제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7월 기준, 도심지 4만8000여 개 주차장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서울 및 6대 광역시와 경기도 수도권 공영부터 무료, 카페, 마트 등 다양한 주차장 정보를 모두의 주차장 하나로 확인할 수 있다.

요금과 운영시간, 할인 정보를 확인하고 자차의 내비게이션 연동으로 바로 안내할 수 있어 상세한 정보도 누릴 수 있다.

실시간으로 위치를 설정하면, 주변에 주차가 가능한 곳이 표시돼 굳이 일일이 돌아다니지 않더라도 손쉽게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으며 할인 쿠폰도 제공돼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앱 내에서 제보를 받아 알고 있는 자신만의 주차정보를 공유해 앱 이름 그대로 모두의 주차장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포부다.

이외에도 한국공항공사 제휴를 통해 공항(인천공항 제외) 주차장 실시간 정보 및 항공기 운항정보까지 안내된다.

모두의 주차장은 지난 2014년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음은 물론, 2015년 구글플레이 올해의 앱에 선정, 2016년 정부 3.0 공로상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그 유용함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용자 한모(32)씨는 "지난 주말 영등포 쪽에 볼 일 있어서 모두의 앱으로 당일권으로 결제하고 찾아가니 약속시간에 늦지 않고 도착했다"며 "너무 편리하게 잘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모(27)씨도 "시간당 6000원인 주차장이 모두의 주차장에선 종일권으로 5000원에 제공돼 저렴하게 주차를 했다"면서 "공항 갈 때도 편하고 좋다"고 밝혔다.

향후 모두의 주차장은 더 나은 주차문화를 만들기 위해 협력업체·기관과의 제휴를 늘려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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