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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아트 오브 데스티니 차일드’를 가다
2018년 10월 26일 14:51:08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시프트업이 라인게임즈와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스티니 차일드)의 아트 전시회인 ‘아트 오브 데스티니 차일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이다.

   
▲ 아트 오브 데스티니 차일드 전시장 전경. ⓒ시프트업

개막을 하루 앞뒀던 지난 25일 아트 오브 데스티니 차일드가 열린 서울 청담동 갤러리원에 도착하니 2주년 기념 업데이트 ‘배니싱 트윈’을 상징하는 입간판이 눈에 띈다. 배닝싱 트윈은 마계에서 내려온 ‘배리드 다비’와 서큐버스 ‘다비’간의 스토리가 담긴 정규 레이드 콘텐츠다.

본격적인 관람을 위해 전시장 1층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데스티니 차일드 로고가 담긴 조명과 함께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다비’와 ‘리자’의 피규어가 존재했다. 또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선보였던 ‘네뷸라’ 일러스트와 각종 월드보스 일러스트도 한쪽 벽면을 채우고 있었다.

이와 관련 전시회 관계자는 “전시장 1층의 경우 이용자들에게 친숙할 만한 일러스트와 피규어로 꾸며졌다”면서 “지하 1층에는 그간 게임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줬던 배경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전시 공간을 꾸며봤다”고 설명했다.

   
▲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본인이 그린 ‘얼터드 다비’ 일러스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사오늘 전기룡 기자

이울러 지하 2층에는 2주년 업데이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을 점쳐지는 ‘얼터드 다비’를 비롯해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직접 그린 원화, 주요 캐릭터의 일러스트 등이 전시됐다. 특히 원화의 경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서비스 2주년이니만큼 업데이트나 게임 내 콘텐츠에 집중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이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도 게임을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그 중에서도 데스티니 차일드가 캐릭터와 일러스트 등이 중요한 게임이기에 이렇게 전시회에 더 공을 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기기의 성능과 용량 문제로 인해 낮은 해상도의 일러스트를 선보일 수 밖에 없었지만, 이번 전시회에는 원화도 공개되기에 작가가 본래 표현하고자 했던 취지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전시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트 오브 데스티니 차일드는 26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또 전시회 2일차인 27일에는 전문 코스프레팀 TeamCSL의 코스프레 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주말에는 작업에 참여했던 일러스트레이터들도 방문해 자신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며 “아트 오브 데스티니 차일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지하 1층에는 배경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전시됐다. ⓒ시사오늘 전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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