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이들을 위해, 봄나들이를 더욱 완벽한 추억으로 남겨주는 카메라 앱들을 ＜시사오늘＞이 모아봤다.

# 푸디

푸디는 일상에서 맛을 즐길 줄 아는 이들을 위한 음식 카메라 앱으로 출발했으나, 입소문을 타며 인물 카메라 앱으로 이용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눈에 띄는 점은 맛있게, 포지타노, 청량한, 피크닉, 달콤한, 신선한, 바베큐 등 30개가 넘는 전문 라이브 필터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쉽고 정확한 '탑뷰' 스마트 가이드 기능으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으며 라이브 필터가 가미된 동영상 기능으로 생생한 촬영을 도운다.

이외에도 완벽한 순간을 포착해줄 타이머 기능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음 기능, 인스타그램, 라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웨이보 등 다양한 SNS와의 공유가 쉽다.

# 소다

소다는 카메라 앱 중 높은 인기를 자랑하던 스노우와 푸디의 최고 인기 필터들로 채워진 쉽고 가벼운 뷰티 카메라 앱이다.

△실시간으로 적용되는 완벽한 뷰티 효과 △셀피에 최적화된 다양한 색감의 필터 △평범한 사진에 심도를 더해줄 DSLR 효과 △뭉개지지 않는 셀카 화질을 위한 고해상도 모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촬영 후 따로 편집이 필요 없는 셀피를 찍을 수 있으며, 자신의 피부에 어울리는 필터를 찾을 수도 있다.

또한 아이폰 카메라 기능 중 인물 모드와 같은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입체감 있는 사진을 완성할 수도 있다.

# 유라이크

유라이크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사진을 추구하는 카메라 앱으로 △개성화 미세보정 △필터와 메이크업 효과 △실시간 뷰티페이스 등을 제공한다.

개성화 미세 보정에서는 실시간 얼굴 미세 보정으로, 촬영 후 포토샵이 더는 필요없게 만들어 준다.

아울러 필터와 메이크업 효과로 다양한 전체 촬영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실시간 뷰티페이스는 물광 피부, 우유 피부와 함께 섬세한 콜라겐 느낌의 필터 효과를 제공해 마음껏 원하는 필터를 고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