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2019년 1차 온라인 화상상담회’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코트라, ‘2019년 1차 온라인 화상상담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4.23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코트라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 화상상담장에서 ‘2019년 1차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 화상상담장에서 ‘2019년 1차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트라

코트라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본사 화상상담장에서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2019년 1차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 146개 사가 참여해 총 189건의 화상상담이 이뤄지는 금번 상담회에는 전 세계 91개 바이어가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유럽, CIS, 서남아, 중남미, 북미, 동남아, 중국지역의 30개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바이어를 유치했다. 

종합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단기 수출이 가능한 완제품과 생활소비재기업이 50%를 차지한다.

이번 화상상담회는 최근 반도체 수출 감소로 촉발된 수출부진을 타개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독일 통계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17년 B2B 온라인 거래 규모는 7조7000억달러로, 전 세계 무역 규모 32조달러의 24%에 달할 정도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온라인 무역시대에 걸맞은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바이어와 국내기업의 온라인 수출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상담에 참가하는 국내기업 상품들은 코트라가 운영하는 온라인마켓플레이스 ‘바이코리아’에 등재돼 운영된다.

코트라는 국내기업들에게 통역과 함께 해외무역관에서 유치한 바이어와의 화상상담 스케줄을 사전에 국내기업과 협의해 지원한다.

일정이 바빠 서울 코트라 본사까지 오지 못하는 국내기업들은 자사 사무실에서 화상상담회를 진행한다.

코트라는 내달 개최되는 서울식품전 전시장내에 온라인 화상상담장을 운영하고  하반기 화상 수출상담회를 계획해 온라인을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코트라는 ‘상시 화상상담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코트라는 본사 2층을 화상 수출상담장으로 조성, 무역관에서 발굴하는 바이어가 국내기업과 화상상담을 원한다면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