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월)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순창군이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를 통해 지역 특산품 알리기에 나섰다.
‘여름아 부탁해’는 KBS1 일일드라마로,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29일(월)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된다.
이와 관련, 군은 오는 10월까지 120회에 걸쳐 드라마가 방영되는 동안 군 특산품 고추장 된장 등을 드라마 속 소품으로 지원하고, '순창군' 슈퍼자막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예정이다.
전작인 `비켜라 운명아`가 평균 시청률 20%를 기록했던 만큼 후속작 또한 그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고 군은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고추장과 된장 외에도 순창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순창발효커피 `리던`도 이번 드라마에 노출된다.
순창군 홍보대사인 팝아티스트 피터 오 작가와 순창 옹기체험관 권운주 관장이 함께 협업한 도자기도 소개될 예정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 25일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순창군을 주요 언론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예정"이라면서 "특히 체계산 출렁다리, 강천산 수체험센터 등이 완공되면 예능프로그램 유치 등 적극적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500만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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