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순창 강천산이 미비점을 보완해 7월말쯤 본격 야간 개장에 들어갈 방침이다.
야간 명소화 사업은 강천산이 년 간 100만 명이 찾는 단풍명산으로 유명하지만, 야간 볼거리가 없어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순창군이 변화를 모색한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5일 저녁 황숙주 군수를 비롯, 순창군의회 의원·실과소원장·자문위원들이 참석해 강천산 단월야행 콘텐츠를 시연했다.
이 콘텐츠는 △조선중기 고전소설 설공찬전 모티브로 다양한 캐릭터 창작 △병풍폭포·작은폭포·거라시바위·천우폭포 4곳에 스토리 담은 콘텐츠 영상과 대기영상 구축해 암벽 연출 △병풍폭포·천우폭포 등 5곳에 AR포토존과 인터렉티브 반응형 영상 등이 구축됐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30분 황 군수는 시연회에서 “야간 탐방객 유입으로 인한 안전 문제 대처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며 “강천산을 야간 명소로 만들어 또 하나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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