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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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종신보험’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5.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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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단으로도 최대 6억원까지 가입가능…최고 75세까지 가입
유병자보험이나 해지환급금 재원으로 저렴한 보험료 설계 가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통합종신보험 ⓒ한화생명
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통합종신보험 ⓒ한화생명

2일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병력이 있더라도 무진단으로 최대 6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고 75세까지 가입연령을 확대했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종신보험'은 경증질환을 갖고 있거나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받은 이력 등이다. 고혈압, 당뇨는 물론 어떤 병력을 갖고 있어도 위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유병자보험이지만 다른 저해지 상품처럼 납입기간 동안 축소된 해지환급금을 재원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가 가능하다. 저해지형은 30%, 50% 중 선택할 수 있고 10년·12년·15년·20년납뿐 아니라 5년 및 7년납 등 단기납도 가능하다. 

또한 체증형 상품을 가입했을 경우 고객이 선택한 나이(50세, 60세)부터 최대 5년간 주계약 가입금액의 10%를 증액해준다.

이외에도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단 5년납은 1억이상) 가입 시 장기유지보너스를 통해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기능도 있다. 납입기간 종료시점에 주계약 총납입보험료의 2.0%에서 최대 7.0%까지 적립해 100세까지 사망보험금을 증액해 보장한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종신보험'은 유병자 종신보험으로 기존의 간편 종신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상품"이라면서 "유병자 및 고령자들의 저해지 종신보험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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