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방문객도 다수…내년 기대감도 높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전북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올 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가운데 부안 매창공원 주 무대에만 20 만명이 찾아 수십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다고 7일 밝혔다.
실제 축제기간 대명리조트 변산과 해나루 가족호텔 등 부안지역 대규모 숙박시설의 경우 90% 이상의 예약률을 보였으며 지역내 요식업소의 매출도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올 부안오복마실축제에는 5개국 9개 매체 외신기자클럽 기자들도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부안을 찾아 글로벌 축제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석기 부안오복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은 이날 "올 부안마실축제가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리에 개최됐다"며 "축제의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도 최우수축제를 넘어 전국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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