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생활안전 앱 ‘랜디랑’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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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생활안전 앱 ‘랜디랑’ 서비스 개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5.13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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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랜디랑’ 앱 화면 ⓒ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랜디랑’ 앱 화면 ⓒ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는 지난 10일 공간정보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의 일환으로, 자체개발한 국민생활안전 앱 ‘랜디랑’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랜디랑은 2013년부터 서비스해 오던 ‘LX토지알림e’를 새롭게 개편해 출시한 앱으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이 앱에서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와 지정한 장소 인근의 CCTV, 경찰서, 응급실, 대피소 등 안전시설 정보를 지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여성 등의 귀가 시에 앱 사용자가 출발 위치와 이동수단, 시간 등을 가족, 연인, 친구에게 전송할 수도 있다.

응급상황 시에는 빠르게 사용자의 위도와 경도, 현장사진 그리고 10초간의 현장 녹음파일을 미리 지정해 놓은 번호나 112 또는 119에 문자 전송도 가능하다.

랜디랑 앱은 안전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제공한다.

공공화장실, 문화시설, 도시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뿐 아니라 전국 LX 임직원들이 추천하는 맛집까지 지도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X는 랜디랑 앱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론칭 이벤트를 자사 블로그에서 오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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