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좋은 킹과의 만남’… 롯데컬처웍스, ‘해피앤딩 스타체어-조인성’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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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좋은 킹과의 만남’… 롯데컬처웍스, ‘해피앤딩 스타체어-조인성’ 성료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6.17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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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지난 1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네 번째 ‘해피앤딩 스타체어’에서 영화배우 조인성(가운데)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 롯데컬처웍스
지난 1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네 번째 ‘해피앤딩 스타체어’에서 영화배우 조인성(가운데)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1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배우 조인성이 참여하는 네 번째 ‘해피앤딩 스타체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해피앤딩 스타체어는 영화배우와 관객 사이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기 위해 기획된 롯데컬처웍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관객과의 대화(GV)에 기부를 결합한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번 스타체어는 조인성의 대표작 <더 킹>을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종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스타와 관객들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스타체어는 조인성의 영문 이름 이니셜에서 따온 J와 그의 생일이자 행운의 숫자인 7을 합친 좌석번호 J7에 마련됐다. 지정된 좌석에는 배우와 영화명이 각인된 특별 제작 커버가 씌워지며, 해당 좌석에서 나오는 향후 1년 동안의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쓰인다.

또한 행사에서 나온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은 조인성이 직접 선정한 서울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으로 전달돼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조인성 외에도 <더 킹>의 배급을 담당하는 NEW가 영화 콘텐츠 기부를 통해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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