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8일 키움증권은 '2019 키움증권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며 본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HTS 영웅문G, MTS 영웅문S, 영웅문SG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외주식리그 안에서 수익률 순위와 거래대금 순위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3명에게 2350만원의 상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실전투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분기에 한번씩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를 기획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입상 기회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과 지속되는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주식투자는 고객들의 투자전략 다각화 및 포트폴리오 확대기회가 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