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만6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GS홈쇼핑이 2분기 무난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11일 GS홈쇼핑은 전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6만38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1300원(0.79%) 상승한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나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2분기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1조1530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5%증가한 30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홈쇼핑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송출수수료 협상은 연초 예상한 전년대비 5~6% 증가한 150억원 인상 수준에서 진행 중"이라면서 "케이블TV는 올해도 인하가 키대되나 IPTV는 10% 증가할 전망"이라고 봤다.
이어 "다만, 경쟁구도가 전년도보다 완화되는 추세이고 S급 채널 비중이 높은 메이저 홈쇼핑일수록 A급 채널로 이동할 수 있는 여력이 있기 때문에 전체 수수료 인상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허나래 연구원은 "안정적인 6000억원대 순현금 구조로 배당수익률 4%대를 유지하고 있어 업종 내 배당 매력이 가장 높다"면서 "취급고 역시 우려 대비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대안채널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GS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며, 목표주가는 22만6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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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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