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으로 구성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특별사법경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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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으로 구성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특별사법경찰’ 출범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7.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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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공무원 1명·금감원 직원 15명으로 구성…2년 운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지난 17일 '특별사법경찰'을 구성, 금융위원회 공무원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은 금융위 공무원 1명과 금감원 직원 5명이 속해 있으며, 이들은 남부지검에 파견 근무중이다. 그 외 금감원 직원 10명은 금감원 본원에 소속돼 있다. 

지명된 특별사법경찰은 압수수색, 통신조회 등 강제수단을 활용해 불공정거래 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18일 오전 10시,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 출범식을 가졌다. 

앞으로 특별사법경찰은 2년 운영된 후 관계기관의 점검과 보완이 검토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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