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 하반기 본업 정상화…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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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 하반기 본업 정상화…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23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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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한화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한화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올해 하반기부터 한화의 본업이 정상화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3일 한화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2만35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5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0.64%) 하락한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의 3분기 영업이익은 469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071억원이 전망된다"면서 "대전 방산공장의 생산작업이 시작되면서 4분기부터 본격적인 개별 부문의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했다. 

또한 "자회사 케미칼의 태양광 부문도 고효율 제품 비중 확대로 3분기부터 출하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임희연 연구원은 "올해 4분기의 변수는 '생명'"이라면서 "최근 급격한 시장금리 하락으로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추가 적랍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하반기보다는 생명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2020년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한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2000원 하향한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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