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병원 회장, 사과산지와 안성물류센터 현장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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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김병원 회장, 사과산지와 안성물류센터 현장경영 나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8.27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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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 두번째)이 27일 충남 예산지역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를 살피고 있다. ⓒ농협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 두번째)이 27일 충남 예산지역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를 살피고 있다. ⓒ농협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예산지역 사과산지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사과 출하주산지인 충남 예산의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출하상황을 살피고,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아 사과·배 등 농산물 선물세트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소포장·전처리 시설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을 수도권 주요 판매장으로 공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 농식품물류센터로, 최근 농산물 선물세트는 물론, 한식차례세트 등의 밀키트, 다양한 제철 과일 꾸러미 상품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사과와 배의 일일 공급량을 평시대비 각각 186%와 150%씩 증가한 650t과 750t으로 확대해 추석 성수기 과일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 “이른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농산물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도 더욱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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