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은 북한 관련 통계 수집의 정확도를 높일 통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개정안은 통계청장이 통일에 대비해 북한 관련 통계를 수집‧작성‧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았다. 북한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정보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김홍걸 의원은 “그동안 통일 정책 구상에 필요한 북한 통계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속적 요구가 있었다”며 “통일의 기반을 닦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개정안은 강병원‧김두관‧이용빈 의원 등 22인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꿈은 자산!
좌우명 : 꿈은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