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전주 언론인, ‘착한 선결제’ 동참…완주군의회, 로컬푸드 협동조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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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전주 언론인, ‘착한 선결제’ 동참…완주군의회, 로컬푸드 협동조합 간담회 개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2.02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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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전주 지역 언론계, '착한 선결제 캠페인' 참여

ⓒ 전주시
ⓒ 전주시

전주시는 지난 1일 남부시장 청년몰 2층 광장에서 전주 지역 언론인들과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요 방송·통신사와 신문사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또한 각 언론사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10만~30만 원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쓰는 착한 소비운동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완주군의회, 로컬푸드 협동조합과 간담회 가져

ⓒ 완주군
ⓒ 완주군

완주군의회는 지난달 29일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과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협동조합은 농민을 위한 정책과 취약·적정소득 농가 확대, 농산물 안전성 강화, 품목별 기획생산,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에 대해 의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복잡한 유통단계를 없애고 생산자-소비자 간 직거래를 함으로써 지역경제 살리는 먹거리 선순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완주군의회 측은 "협동조합이 농가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데 감사하다"며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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