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 3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8만 3000원으로 상향했다.
2일 LG이노텍은 전거래일보다 500원 내린 20만 2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0.74%) 하락한 20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이노텍의 2분기 영업이익은 1165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비수기지만 전년대비 크게 개선되며, 일각에서는 북미제조사의 2분기 단기인하와 부품 재고조정을 우려하나 수요는 견조하다고 파악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영업이익은 9517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는 전년대비 1~2개월 빨라지며 부품의 생산도 앞당겨질 전망"이라며 "카메라모듈군 다방면에서 수혜가 가능하다"고 봤다.
이와 함께 "하반기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큰 IT 대형주"라며 "ROE는 과거 호황기인 2014년, 2017년에 각각 7.5%, 9.4%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20%에 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현 주가는 보수적 기준을 위해 트레일링 PER과 트레일링 EV/EBITDA로 고려해도 저평가 구간에 위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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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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